티케팅~

시간을 맞춰서가서

많이 기다리지않고 좋은자리를 얻을수 있었다^^

본인확인 절차때문에 걱정도 많이했지만

다행히 핸드폰 번호만 물어보고는 표를 주셨다.

다음엔 핸드폰번호도 꼭 받아놔야겟다 ㅎㅎ

 

 

 

 

 

등장인물...단 2명

 

 

 

장만호 역 김중기  

심숙자 역 이지현

 

 

 

이게 포스터다.

그래서 나는 이 등장인물이 다 나오는줄알았다....

 

첨에 연극 시작하는데..둘이 옥신~각신하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보"

"왜"

"여보"

"그렇게 예뻐?"

이런식으로 중년의 애교도 부리고 ㅋㅋㅋ

 

그러더니 심숙자 역이 들어가면서 장만호역이 자기 와이프 소개를 하기시작함

오.. 진심 여기서 잘뻔햇음

진짜 자고싶어씀 눈이 슬슬감기는게 ..ㄷㄷㄷ

그래서 다른 등장인물 언제나오나.. ㅡㅡ 계속기다림ㅋㅋㅋ

 

만호가 들어가고 이번엔 숙자가 나와서 남편 설명을 해준다

숙자 캐릭터..완전 독특하다 ㅋ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둘이 나와서 시시콜콜한 얘기하면서 아주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니 아주 사랑이 넘치는 부부의 모습!

그러면서 독자들을 같은편으로 만들어놓고

남주가 죽을 병에 걸렸다고한다...띠로리...

 

죽기직전까지 아픈모습도 안보이고 그냥 홀연히 떠나버린 모습만 보여줘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아내의 슬픈마음과

아내를 홀로두고가는 남편의 마음이 정말 잘 드러나 있었다.

허..그때까지 정말 사랑을할수있을까..

정말 닮고싶은 부부의 모습이다 ㅠ

 

 

결론은 죽기전에 잘하자~

운동하자~

술담배하지말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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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2014)

8.6
감독
임순례
출연
박해일, 이경영, 유연석, 박원상, 류현경
정보
드라마 | 한국 | 113 분 | 2014-10-02
글쓴이 평점  

 

 



나는 일단 무슨내용인지 모르고 감.

제목만 봣을땐 무슨 범죄내용인줄알고 잼없을거같아서 기대안함

극장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에도 언제끈날까 이생각ㅋㅋㅋㅋ



와..근데 이거 2005년 내가 중학생때 일어났던 .. 황우석박사 사건!!!!

그때한참 유명했던거 기억난다 . 나는 자세한건 잘모르겠지만 

아무튼 엄마가 엄청~ 욕햇던 기억이 ..


이게 인터넷의 정말 큰 단점인거같다 ㅜㅜㅜㅜ

물론나도그렇고 내가 보고싶은 기사만 보고 진실을 알기보다는 자극적인 정보만 받아드리고

결과는 중요하지도 않고 그냥 ~~그랬었다~~~ 이런내용이 더 중요한?

나도 내가들은 정보들의 결론은 모르는게 많다 ㅡㅡ


앞으로 뭐가 옳고 그른지 !! 내가 판단할수있도록 노력해야겟다.

누군가가 맞다고 해서 그게 정답이 아니라 정말 진실을 볼수있도록.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의견과 다른것을 굉장히 두려워한다고 굿모닝팝스에서 들었다.

정답은 오직 하나라고 믿는 우리나라사람!! 

하지만 하나가 아닐수도 있는건데 군중심리에 이끌려 내 답을 못찾는 나 ㅠㅠ

뽐뿌에서 말하는 "첫코의 중요성"처럼 처음 댓글단 사람이 어떤식으로 다냐에 따라서

글내용이 좌지 우지 된다는 ㅡㅡ 물론 미친놈이 달았을경우를 제외..

이해가 가는게 나도 내의견을 다는데 굉장히 무섭다. 

내생각이 짧아서 다굴을 당할수있기때문? 그래서 지운 댓글이 한두개가 아니라능.


암튼~ 촛불시위하는 장면도 나왔는데 와..그거 직접 바라보니깐 진짜 무섭데?...

그당시에 그 PD는 얼마나 맘고생했을까;;;

주변 압박과 답답함, 위태로움. ㅠㅠㅠㅠㅠ 멋잇다.

진짜 그런사람 몇명만 있어도 이렇게 진실을 밝힐수있구나..

그제보자도 넘넘 감사하다 ㅠ

그냥 눈감고 넘어갈수도 있었을텐데...

아마 황우석도 그사람에게 감사해야할듯,,


욘니큰 뻥을치기전에 막아줘서..

다른나라한테 완전 안좋은 인식으로 찍혔을뻔했는데

넘다행이다 ㅡ ㅡ ...



만약 내가 그당시에 관심을 가지고 그 사건을 바라봤다면 

나도 똑같이 PD 수첩을 욕했을까?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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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비디오 (2014)

8.6
감독
김영탁
출연
차태현, 남상미, 오달수, 고창석, 진경
정보
드라마 | 한국 | 106 분 | 2014-10-02
글쓴이 평점  

충무로역 대한극장에

6시에 도착해서 20분정도 앉아있다가 줄을섰다. 3번이다~!

좋은자리 맡을수있겠다~~~~

 

내 앞사람 2명은 맨앞자리를 택했다.

아마차태현이랑 남상미를 가까이서 보고싶었나보다.

하지만 난 영화를 재대로 보고싶기 땜시

정중앙~

 

 

G열도 괜찬긴했는데

E열이나 F열도 괜찬을거같다.

 

 

 

 

 

 

 

 

 

 

와 넘넘신난ㄴ나나난 

 

 

 

 

 

 

 

 

 

 

  

 

 

 

내가 가져온 강냉이!!!!

눅눅해서 미안...

 

 

 

 

 

 

 

 

 

 

영화는 그럭저럭 재미있었다.

동체시력을 가진 주인공의 따뜻한 사랑이야기

ㅋㅋㅋ장르는 멜로지만 어떤분의 감상평으로는

우리가 빨리빨리에 너무 익숙해져 소중한것들을 놓치기 일쑤인데

이 영화를 보고서 주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닳았다고 하셧다 .

다들 박수 ㅋㅋ

 

암튼 동체시력을 가진 장부는 본인의 능력으로

직접 본인동네를 걸어다니며 지도를 그린다...

그리고 cctv관제국? 에 알바로 들어가  cctv로 더 많은 곳을본다.

몇발자국인지 세어가며 꼼꼼하게 기록하는 장부.

 

나도 그행동이 무슨뜻을 의미하는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미래를 대비한 행동이였던 ㅠ

본인의 불행까지도 겸혀히 받아들이고 대비할수있다는게 참멋졋다.

 

봉수미도 순수한 장부에게 점점빠져들어 ~ 사랑하게되고...

둘이 잘되진 안았지만 나중에 수미가 다시돌아와 장부의 곁을 지키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장부는 자기 기억속의 수미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갤러리? 를 열고.. 수미는 그 그림들을 보고 감동감동~

수미가 보고있는거 알면서 모르는척하고 행복해했던 장부 ㅋ 뵨태 ~

넘 훈훈했당^^

중간중간 박사님들의 깨알재미 ㅋ

얼굴만 보고있어도 웃기다며..ㅋㅋㅋ

 

 

 

 

 

 

 

 

 

 

 

 

 

 

 

 

 

 

 

와하하 영화잘보고 무비토크도 잘봣다 ^^ 거이 1시간을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차태현 나온다고 엄청 호들갑 떨었다. ㅎㅎㅎ 귀여워잉

글구 오달수는 나오는줄 몰랏는데 나왓다 ! 와 넘 좋앗다^0^

 

인상깊었던 장면..

힘들었던장면..

키스신 에피소드등 여러가지 이야기를해주셧고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어떤 여자분이 정말 멋진감상평을 들려주셔서 ㅋㅋ

감독님이랑 전부다 박슈~ㄴㅏ도 감동

아마 감독도 생각치못한 더 깊은 이야기를 그분이 풀어주시지 않았나 싶다 ^^ㅋ

녹음이라도 해놓을껄 아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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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배경인데.. 연극은 진짜 베리 굿이엿다.

워러 나이스...

연기도 다들 엄청 쩔고...

진짜 큰감동!!!

 

 

  

 

 

 

 

 

 

 

 

 

 

 

 

 

내부도 멋잇게 꾸며져잇다.

연극 잘보고 둘다 완전 감동받았다.

 

 

오빠는 마지막에 애자가 열심히 글을쓰고있는걸 보고

애자가 작가이고 춘복의 이야기는 그녀의 작품이 아닐까? 라고 했다.

오..ㄱ.ㅡ럴듯해..ㅋㅋㅋ

 

이건 내수준으로는 넘 이해하기 힘든 연극이엿다

하지만 배우들이 하나같이 너무 ;; ; ;  ;ㅎㄷㄷ해서 정말 놀랏다.

이래서 연극을보는구나...

 

애자역을 맡은 이지하씨는 꽤유명한것같다.

바닥을 빙글빙글돌며 고통을 표현하던 그몸짓은 정말 소름끼쳣다.

 

마녀역을 맡았던분도 진짜 마녀같아서 깜짝 놀랏다.

목소리도 그렇고 말투며 행동 하나하나가 진짜 동화속 마녀가 살아움직이는거같앗다 ㅠㅠ

 

근데 천사들은 뭥미?..잘모르겟다 ..미안 천사들..

이연극을 어딘가 담아놓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ㅠㅜ

내머리에 usb 없니?

보고싶을때 또 보게 ~ ㅠㅠ

 

내인생 첫연극이다 ㅠㅠㅠㅠㅠ

그전연극은 다 잊어버려도 될만큼 ~ 엄청 좋앗다~~~

 

 

 

애자 역 이지하
춘복 역 정우준
이모부 역 손진환
검은남자 역 강진휘
이모 역 전현숙

달수 역 김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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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스쿨 (2014)

Zombie School 
4.4
감독
김석정
출연
백서빈, 김승환, 하은설, 김경룡, 박재훈
정보
공포, 액션 | 한국 | 87 분 | 2014-09-25
글쓴이 평점  




 

내가 표 받아올동안 눈치 빠른 오빠는 좋은자리 맡아놓는다고 먼저갔다.

나이수..ㅎㅎㅎ

 

메가박스 콜라 리필 한가득 해서 팝콘이랑 같이 먹엇다 - 3-

 

좀비스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시작할때부터 완전 어색하고 오그라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놈에 학생들을 그냥;;ㅋㅋㅋ

완전 진지한 타이밍이 다들 웃으시고 ㅋ

정말 감독이 천재인가?

허를찌른다.

 

갑자기 러브라인형성되고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뭔지 알수가없다

 

너무 어이없어서 정보를 찾아보고싶은 영화 ㅎㅎㅎㅎ

 

좀비영화보고 웃으며 나오는~ㅋㅋㅋㅋ

이색 좀비영화엿다^^;;;;;

 

 

 

인천 찌지리 학생3명이 어떤섬에 있는 학교에 팔려간다~~

문제를 일으켜서 그 학교로 전출가게 되는 상황인데

 

그섬이 과거에 구제역사고로 돼지들을 생매장 한곳이라고 한다.

돼지들의 원한이 좀비바이러스를 만들어서...

돼지피가 교장한테..그리고 다른 선생들한테..

마지막 한명을 남겨놓고 모두 감염된다.

ㅋㅋㅋ잔인하고 스펙타클하고 코믹하다.

나도 이거 찍을수있을거같은 ?

 

배우들을 찾아보니

주인공은 백윤식 아들로 .. 스펙쌓으러 나왓나보다....

그치만 얘는 그나마 양호함

 

철기역을 맡은 배민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놔.......

얘는 좀 너무하다....

덕분에 웃겻지만;

돈내고보는 사람은 화날듯 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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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2014)

The Maze Runner 
7.2
감독
웨스 볼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정보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SF | 미국 | 113 분 | 2014-09-18
글쓴이 평점  




골드젤리삐님이 나눔해주신 메이즈러너 4DX!!!!!!

와..여의도 IFC몰 첨와봣는데.. 대박...

겁나 럭셔리하게 지어놨네 ㅡㅡ

길 찾느라 정~ 말힘들었다. ㅠㅜ

인천사람 기죽이는 여의도ㅡㅡ

 

 

 

 

 

  

 

 

글구 영화관람...사랑

 

 

 

 

 

 

 

예고편을 하도 TV에서 많이해줘서..

유일하게 예고편내용 보고간 영화 ㄱ-

예고편만 봣을땐 배틀로얄 느낌이라 안봐야지!!! 했는데 진짜 엄청 오해였다......

ㅈㅅ

 

 

 

 

 

 

 

 

주인공 ...

좀 재수없기도하고 .. 나같으면 얘 싫어햇을듯

굴러온돌이 깝친다고 ...내가 갤리 과인가 ㄱ-ㅋㅋ

사건 사고 달고다닐거같아서 두려웟다 ㅠ,ㅠ

좀 가만히좀 있지 토마스자식..

 

 

 

 

 

 

 

 

민호!

와 외국인들속에서도 빛이난다.

달리기 할때가 제일 멋있더라

하하하하하

 

 

 

 

 

뉴트

오..얘보고 피터팬인줄...

진짜 피터팬옷 한번 입혀보고싶음..

 

 

 

 

 

 

 

 

 

 

생각보다 많이 잔인하지않고.. 재밋게 잘봤다.

하지만 마지막은 기분이 넘 구렷음ㅠ

2탄나오는거같은데...

또 어떤 위험속으로 데려갈지 ㅠ_ㅠ_ㅠ_ㅠ_ㅠ

넘속상하다...지못미...뉴트...

 

아.. 4DX는 구지 필요없어보이는 영화였다.

바람불고, 덜컹덜컹하고 좋긴한데 뭐 .. .

없어도 그닥....ㅋㅋㅋㅋㅋ

그냥 화면큰게 짱~

비오는 효과는 나름 좋앗다 >,<

 

 

내가 사진까지 첨부하다니..정말 재밋엇나봄..

책으로도 읽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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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스톰 (2014)

Into the Storm 
7.8
감독
스티븐 쿼일
출연
리차드 아미티지, 사라 웨인 칼리즈, 제레미 섬터, 나단 크레스, 매트 월쉬
정보
액션, 스릴러 | 미국 | 89 분 | 2014-08-28
글쓴이 평점  

엄마랑~동생이랑~

조조를 보기로했는데 엄마가 엄청 일찍 일어나서 씻고 준비 다하더라 ㅋㅋㅋ

ㄴㅏ랑동생은 눈꼽만떼고 일어나서 택시타고~ 영화보러!(-3000)

4dx라서그런지 자리가 거이 꽉꽉찻엇다 ㅋㅋㅋ

7시 30분영화인데도 불구하고...ㅎㅎ

역시.... 돈앞에 장사없음 ㅎㅎㅎㅎ

 

인투더 스톰ㅋㅋㅋ태풍의 눈인가 까지 들어갓다가 빠져나오는 얘기를 실감나게`~~~느꼇다 ㅋㅋㅋㅋ

재밋썻음!!!

 

소문대로 인투더스톰은 4DX!!!!

노원이 진짜 좋다고 하더라

인천은 그냥 뭐 그랫음

 

보고 잊어버리기 좋은영화~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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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너!!!무재밋엇어 ㅋㅋㅋㅋㅋ

첨엔 좀 억지로 하는거같아서 별론가..싶었는데

로맨스코미디라그런지 중간중간 넘웃기고

우리도 연극안에 등장인물된거같기도 해서 정말 재밋엇다

막판 반전까지~우~~

오빠랑 나랑 신낫음 재밋어서~ㅎㅎㅎ

 

저...93년생이라던...아이는 참 재능이많아보인다 ㅋ

어떤역도 잘어울릴거같고 ㅋㅋㅋ일단 비쥬얼이 유혜진쀨...ㅎㅎ

 

정말힘들게..혜ㅇ화까지 왓고..

집에도 정말 힘들게갔는데

연극이재밋어서 넘좋았다.

 

ㅇ호빠는 시라노연애조작단?/ 비슷하다고햇지만내가못봣으니 머..ㅎㅎ

여튼 표 나눔해주신분 감사하당^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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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번의 트라이 (2014)

One for All, All for One 
9.2
감독
박사유, 박돈사
출연
문정희
정보
다큐멘터리 | 일본, 한국 | 107 분 | 2014-09-18
글쓴이 평점  

첨에 제목보고 

뭐지? 왜 60만번의 시도면 시도지 트라이는 뭐지?
햇는데 럭비 용어중에 트라이가 있었다..
무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단...뭔내용인지도 모르겟고... 
장르도 다큐멘터리고..해서 가지말까? 했는데
그래도 새로운 장르의 시도!!라고 생각하고 발걸음을 옮겻다.
집에있어봣자;;; 빈둥댈게 뻔하고...
그래서 유혜지한테는 제목이랑 장르 비밀로 하고 같이보자고햇다^^
흔쾌히 같이봐주겟다는..ㅎ


영화가 시작되엇는ㄷ ㅔ웃음만나왓다...
이거완전 인간극장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끝나고 집에갓음 좋겟는데 2시간이나 상영해주는거...
엄청 지루할줄알앗지만
제일동포 애들이 넘 순수하고 재밋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봣다..
럭비라는 스포츠에대해서도 한번도 생각해본적없엇는데 덕분에 조금은 알거같다.
축구랑 비슷한데 발을 안쓰고 손을쓰고.. 애들 어깨랑 허벅지가 장난아닌;;
황소를 보는듯했다.

오사까조선고급학교 ! 조고 학교라고 줄여서 부르며  학생들이 
럭비부를 응원한다. 잘한다잘한다 조고~!
조고조고조고~! ㅋㅋㅋ 찰지네.. 조고조고..

근데 일본에선 학생들을 위해 의무교육제도가 실행되었는데
오사까조고만 빠졌다고한다. 그래서 애들이 하나가 되어 서명도 하고
홍보운동도하고 그러던데 안타까웟다...
마지막에 후원을 끊은사람인가.. 인터뷰가 나왓는데
한국의 이명박대통령이였어도 자기와 같은 선택을 했을꺼라고...
나는 무슨내용인진 잘모르겠지만. 애들만 불쌍하다...

럭비부 주wkd 은  "노사이드정신"(시합중 경쟁상대였던 양팀이 경기종료후에는 편가름없이 친구가된다는말) 주장하며 
오사까조고를 등져선 안된다고 했다...ㅠ,ㅠ


말도 일본말 한국말 섞어가며 사용하는데... 자기들끼리는 다 알아듣나보다..
나랑 동생은 ???? 정말 자막없ㅇ었으면 못알아들었을듯...

영화 첨시작햇을땐 다들 넘 못생겻다고 생각햇는데 
끝나고 나니 넘귀엽고 예쁜 동생들 같은 느낌이 들엇다 
초딩같은... ㅋㅋㅋㅋ2010년에 고딩이엿으니 나랑 1~3살 정도 차이나겠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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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애의 기억 (2014)

My Ordinary Love Story 
6.8
감독
이권
출연
강예원, 송새벽, 박그리나, 김현준, 조경숙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한국 | 93 분 | 2014-08-20
글쓴이 평점  

 

 

 

 

 

 

일찍갔더니 좋은자리!!

예전에 헤이즐 볼때를 생각해서 정말 일찍갔는데 그상영관이 아니라 다행이다 ㄱ-

그건 7층이엿는데 이번껀 1층!!!

명당에 자리 앉앗다.

들어갈때 옆사람이 내자리에 앉아서 한칸씩 물린게 함정ㅋㅋ

아마 그사람이 자리를 잘못앉은거 같다.

 

여튼 영화가 시작되고..

여느 영화와 비슷하게 로맨스 코메디...

인가싶어서 걍 편하게 보고잇는데

후반부부터 막장을 달린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웃기기도하고 진짜 긴장되서 숨도못쉴거같앗다

도데체 저 남자는뭘까??

내가 보는 영화가 장르가 뭐였더라..??

하고 생각해보게 되는..

 

 

만약 내 남자친구가 살인자라면..?

내가 은진이라면? 하고 생각을 해봣는데...

진짜 사랑한다면 머가됫든 상관은 없을듯하기도한데

 

그사람이 진짜 나를 죽일맘이없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 한번 죽여본 사람이 두번죽이는건 어려울까?...

만약에 나랑 부부싸움하다가 빡쳐서 죽인다면?;;

오우.;;;그냥 헤어지고 정상인 만나는게 나을듯;....

무섭당당

 

은진이가 지하실에서 도망칠때 겁나 무서웟는데

문 쇠사슬로 잠겨있을때 소름;;;

여튼 마지막까지 진짜 손에 땀을 쥐고...정도는아니고

엄청 가슴조리며 봣다...

재밋엇음...ㅎㅎ

 

마지막엔 남주가 은진아~ 부르며 끝낫는데 여운을 남기기 위해서 엿나보다

 

 

암튼 이거 끝나고 무비토크하는데

좀 지루하긴했지만 재미있엇다. 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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