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아트홀에서 나미드 여행스케치를 보고왔다.

퍼포먼스연극이라 뭔가 볼게 많을거같아서 기대 되었다~

 

 

가난한 대학생 5명이 나와 라디오에 사연을올려 상품으로 호주항공권을 받게 된다.

호주를 여행하다가 짐을 홀딱 도둑맞아서 서로 싸우고 고생하다가

오페라 하우스앞에서 공연을하기로 한다. 집에갈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춤을추고 노래를 했다~하모니카,기타,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을 한듯하다

오빠는 탭댄스추는거보고 감탄하더라~

정말 오랫동안 연습했다는게 보인다~ ㅠㅠ 오늘마지막 공연이라던데 섭섭하겠어..

 

내가 약간 후기를 읽고갔는데 ㅋㅋㅋ

대학생이 아니라 나이가 다들 있어서 집중하기 힘들엇다고하던데 ㅋㅋㅋ

뭔지 조금은 알거같앗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난 만족했다.

진짜 멋있었당~ 제일 말랏던분이 발레하는것처럼 빙글빙글~~~ㅋㅋㅋㅋ

신기해서 오빠한테 해달라고했는데 안된덴다. ㅡㅡ

 

오늘 연극은 아마 20대후반이나 30대초반분들이 연기하신거같은데

땀을 뻘뻘흘리며 공연하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연극속 주인공들이 어쩜 현실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가장 힘들 30대일수도있는데 그걸 뛰어넘어 ㅋㅋㅋㅋ나까지 흥이나게 해줘서 넘 즐거웟다~

 

Posted by Mming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