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or All, All for One
- 감독
- 박사유, 박돈사
- 출연
- 문정희
- 정보
- 다큐멘터리 | 일본, 한국 | 107 분 | 2014-09-18
첨에 제목보고
뭐지? 왜 60만번의 시도면 시도지 트라이는 뭐지?
햇는데 럭비 용어중에 트라이가 있었다..
무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단...뭔내용인지도 모르겟고...
장르도 다큐멘터리고..해서 가지말까? 했는데
그래도 새로운 장르의 시도!!라고 생각하고 발걸음을 옮겻다.
집에있어봣자;;; 빈둥댈게 뻔하고...
그래서 유혜지한테는 제목이랑 장르 비밀로 하고 같이보자고햇다^^
흔쾌히 같이봐주겟다는..ㅎ
영화가 시작되엇는ㄷ ㅔ웃음만나왓다...
이거완전 인간극장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끝나고 집에갓음 좋겟는데 2시간이나 상영해주는거...
엄청 지루할줄알앗지만
제일동포 애들이 넘 순수하고 재밋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봣다..
럭비라는 스포츠에대해서도 한번도 생각해본적없엇는데 덕분에 조금은 알거같다.
축구랑 비슷한데 발을 안쓰고 손을쓰고.. 애들
어깨랑 허벅지가 장난아닌;;
황소를 보는듯했다.
오사까조선고급학교 ! 조고 학교라고 줄여서 부르며 학생들이
럭비부를 응원한다. 잘한다잘한다 조고~!
조고조고조고~! ㅋㅋㅋ 찰지네.. 조고조고..
근데 일본에선 학생들을 위해 의무교육제도가 실행되었는데
오사까조고만 빠졌다고한다. 그래서 애들이 하나가 되어 서명도 하고
홍보운동도하고 그러던데 안타까웟다...
마지막에 후원을 끊은사람인가.. 인터뷰가 나왓는데
한국의 이명박대통령이였어도 자기와 같은 선택을 했을꺼라고...
나는 무슨내용인진 잘모르겠지만. 애들만 불쌍하다...
럭비부 주wkd 은 "노사이드정신"(시합중 경쟁상대였던 양팀이 경기종료후에는 편가름없이 친구가된다는말) 주장하며
오사까조고를 등져선 안된다고 했다...ㅠ,ㅠ
말도 일본말 한국말 섞어가며 사용하는데... 자기들끼리는 다 알아듣나보다..
나랑 동생은 ???? 정말 자막없ㅇ었으면 못알아들었을듯...
영화 첨시작햇을땐 다들 넘 못생겻다고 생각햇는데
끝나고 나니 넘귀엽고 예쁜 동생들 같은 느낌이 들엇다
초딩같은... ㅋㅋㅋㅋ2010년에 고딩이엿으니 나랑 1~3살 정도 차이나겠구나 ㅋㅋㅋ